광주 서창농협, ‘사랑의 쌀·김치·과일 나누기’ 행사

2001년부터 18년째 나눔경영 실천

광주 서창농협, ‘2018년 서창농협 사랑의 쌀·김치·과일 나누기 행사’ 모습

광주 서창농협(조합장 서순철)은 지난 7일 나눔의 경영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농협이 되고자 경로당 74개소 250여 어르신을 초청한 가운데 ‘2018년 서창농협 사랑의 쌀·김치·과일 나누기 행사’ 를 가졌다고 밝혔다.

서창농협의 사랑의 쌀·김치·과일 나누기 행사는 원로청년부, 청년부, 부녀회, 농가주부모임 등의 후원 아래 2001년부터 18년 동안 지속적으로 지역민과 온정을 전하고 나눔경영을 실천해 오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서창농협과 후원자들이 마음을 모은 백미 130포, 김장김치 1,500포기, 우리밀라면 130상자, 귤 130상자, 화장지 130상자를 관내 영농회 경로당 및 관내 아파트 경로당과 독거 노인께 전달하고, 함께 온정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외에도 서창농협은 올해에도 경로당에 초복과 어버이날 위문행사를 마련하고, 또 관내 경로당에 난방용 연료 지원사업, 가스안전장치지원사업, 원로조합원 체육행사지원사업 등 원로조합원 및 지역사회 어르신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창농협 서순철 조합장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원로 조합원과 지역사회에 나눔경영을 실천하여 서창농협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역의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