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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분식회계 논란에 약세

[특징주]셀트리온, 분식회계 논란에 약세

등록 2018.12.11 09:16

수정 2018.12.11 09:22

김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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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이 삼성바이오로직스에 이어 분식회계 논란에 금융당국으로부터 감리를 받고 있다는 소식에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셀트리온은 전일 대비 5.32% 하락한 23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은 2000년대 후반, 계열사인 셀트리온헬스케어에 제품의 독점적인 판매 권한을 넘겼다. 그런데 셀트리온은 올해 2분기 갑자기 국내 판권만 다시 사들이면서 218억 원을 지불했는데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이 돈을 매출로 잡아, 2분기 영업적자를 겨우 면했다는 주장이다.

이 과정에서 금감원이 고의적인 분식이 있었는지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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