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과 보험개발원은 13일 오후 6시 보험중개사 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
보험중개사는 독립적으로 보험계약의 체결을 중개하는 자다. 생명보험중개사, 손해보험중개사, 제3보험중개사로 구분된다.
올해 시험에는 총 469명이 응시해 149명(31.8%)이 합격했다. 부문별 합격자는 생명보험 50명, 손해보험 49명, 제3보험 50명이다.
각 부문별 합격자의 평균 점수는 생명보험 67.6점, 손해보험 64.6점, 제3보험 67점이었다.
연령별로는 31~40세가 40.3%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41~50세(21.5%), 51세 이상(18.1%)이 뒤를 이었다.
합격 여부는 금감원과 보험개발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합격증은 응시원서에 기재한 주소지로 우편을 통해 일괄 발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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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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