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신임 부사장은 1962년생으로, 진해고와 서울대 섬유공학과를 졸업했다. 1985년 입사해 중앙연구소 신소재연구팀, 스판덱스PU 구미공장장, 나이론원사PU장, 브라질 스판덱스법인장 등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R&D출신으로 원사부문 글로벌 경영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2015년부터 스판덱스PU장으로서 스판덱스 사업을 이끌고 있는 김 부사장은 올 초부터 효성티앤씨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다.
뉴스웨이 이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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