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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산운용, 장부연·한규선 부사장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

현대자산운용, 장부연·한규선 부사장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

등록 2018.12.23 21:19

수정 2018.12.27 15:30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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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규선 현대자산운용 부사장, 장부연 전 미래에셋자산운용 경영관리 부문 대표. 사진=현대자산운용.한규선 현대자산운용 부사장, 장부연 전 미래에셋자산운용 경영관리 부문 대표. 사진=현대자산운용.

현대자산운용이 투톱 체제를 선택했다. 이는 다양한 사업 포토폴리오를 구상하기 위한 초석으로 풀이된다.

23일 증권업계예 따르면 현대자산운용은 지난 21일 이용호 대표가 일신상에 이유로 사의한 것에 따라 장부연 전 미래에셋자산운용 경영관리 부문 대표와 한규선 현대자산운용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한편 장부연 대표는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해 1989년 대한투신에 입사해 투자신탁부터 종합금융사, 새마을금고, 미래에셋자산운용 등 다양한 금융기관에서 경력을 쌓았다.

한규선 대표는 성균관대학교 영문과와 서울대 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등에서 30년간 근무했다.

뉴스웨이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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