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코인의 암호화폐는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암호화폐인 콜코인을 기존 시장에서 이미 안정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거나 상용화된 플랫폼을 보유 콜센터 기업들이 사용하도록 하는 리버스 코인의 형태를 띄고 있다고 밝혔다.
리버스 코인은 실제 비즈니스를 기반으로 함으로써 사업의 불확실성을 잠재워 암호화폐 투자자에게 안심을 제공한다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실례로 월 사용자 2억명을 넘어선 메신저 앱 텔레그램, 캐나다에서 개발돼 미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메신저 Kik, 일본의 인터넷쇼핑몰 라쿠텐 등이 리버스코인의 형태를 띄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하루에도 수십 개의 리버스 코인이 만들어지고 있다. 그러나 블록체인 도입의 타당성이 결여되어 실패한 사례가 적지 않아 투자할 때 리버스 코인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결정해야 한다.
콜코인은 콜센터산업에 블록체인을 도입하고 이를 바탕으로 암호화폐를 발행함으로써 한 차원 진보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직접적 대면거래가 줄어드는 추세에서 콜센터를 통한 고객과의 접촉은 갈수록 중요시되고 있으며 고객과의 상담내용을 빅데이터화한 정보는 마케팅에 필수적으로 활용될 기업의 소중한 자산이 되었다.
콜코인 관계자는 “기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것은 고객이고, 이러한 고객을 콜센터 상담사는 최접점에서 접촉한다. 콜코인은 고객과 상담사 모두에게 새로운 동기를 부여하여 고품질의 정보를 이끌어냄으로써 기업고객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가능하게 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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