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한국로봇학회를 비롯한 학계, 기업체 대표 등 대한민국 로봇산업을 이끌어가는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에서 이학주 대표이사는 외산부품의 국산화 및 보급을 통한 매출증대와 지역로봇산업 육성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수상했으며, 이외에도 로봇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총 14명의 로봇업계 종사자가 정부포상을 수상했다.
그동안“로봇산업 발전의 핵심은 부품산업”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로봇부품 국산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는 이 대표이사는 로봇부품의 국산화 없이는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 확보가 힘든 상황에서 국가 로봇산업 발전을 위해 로봇부품의 국산화와 로봇시스템의 성장이 선순환 구조로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학주 대표이사는 한국전산원, 기업정보화지원센터 등 로봇관련 IT분야 근무경험을 바탕으로 부천산업진흥재단 전략사업본부장을 거쳐 재단의 대표이사로 재임하면서 로봇산업 및 로봇관련 부품산업의 육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 기술개발지원, 네트워크 활성화, 마케팅 지원 등 지역 로봇산업 발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 왔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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