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이행만 광주전남본부장 취임

‘일자리창출’ 핵심과제로 업무 펼칠 터

이행만 본부장 취임식 모습

한국산업단지공단 이행만 광주전남본부장이 2019년 1월 2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이행만 본부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2019년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지역본부의 나아 갈 방향에 대해 ▲ ‘제조혁신’을 위한 기업지원서비스 고도화 ▲끊임없는 소통을 통한 ‘규제혁신’ ▲제조혁신과 규제혁신을 바탕으로 지역 내 ‘일자리창출’을 강조했다.

이어 광주시에서 진행중인 광주형일자리, 빛그린 산단 내 현대완성차 공장 유치 등 지역 내 현안해결을 위해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행만 본부장은 지역본부의 소임을 충실히 실행하여 지역 내 기업인 뿐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신임 이행만 본부장은 광주인성고등학교, 홍익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 후 1991년 공단에 입사, 익산지사장, 홍보실장, 감사실장 등을 역임했다.

공단 주요 업무를 두루 거쳐 업무에 탁월한 전문성을 갖추었으며, 온화한 성품으로 직원들을 세심하게 배려하여 존경과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