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개강식 및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지난해 열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개강식 및 서포터즈 발대식`. 사진=인천시설공단

인천시설공단(이사장 이응복)이 운영하는 인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5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개강식 및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날 개강식은 전년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수료한 청소년의 축하공연, 자원봉사동아리 서포터즈 ‘날다’의 발대식, 청소년 및 학부모 소양교육, 사업계획 및 운영방향 안내 등으로 진행된다.

인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네발자전거’는 여성가족부와 인천시, 복권위원회에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중학교 1, 2학년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활동·복지·보호·지도·상담 등 통합서비스를 연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국 250여개소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중 10개 기관만 운영되는 창의융합 선도 기관으로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했다.

공단 관계자는 “전국 최우수 운영 기관의 명성에 맞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청소년 스스로 잠재적 능력을 개발해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