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바우처사업 1월 25일까지 접수
지난해까지 수출성공패키지, 아시아하이웨이, 고성장기업수출역량강화, 글로벌 강소기업 4개 사업으로 구분돼 시행되던 이 사업은 올해부터 ‘수출바우처’ 단일 사업으로 통합됐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 글로벌역량에 따라 내수기업, 수출초보(수출 10만불 미만), 수출유망(수출 10만불~100만불 미만), 수출성장(수출100만불~500만불 미만), 글로벌강소(수출 500만불 이상)로 구분하여 차등 지원한다.
선정 기업은 3천만원부터 최대 1억원까지 지원금을 쿠폰 방식의 바우처로 지원 받아 바우처 메뉴판에 등록된 900여개 수행기관의 5000여개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지원내용은 사전준비(시장조사, 무역교육), 기업홍보(홈페이지, 카달로그), 판로개척(전시회 참가, 바이어 매칭), 수출업무(수출서류, 통역서비스) 등이다.
광주·전남중기청 백대화 팀장은 “수출바우처사업이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지역의 더 많은 기업들이 중기부의 해외진출 지원상품을 활용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본 사업에 참여하기 원하는 기업은 1월 25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신청과 관련한 세부 사항은 수출지원센터를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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