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 ‘2019 지역상생 관광포럼’ 개최

1월 16일~17일 ACC, ACC디자인호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8권역 일대에서

‘2019 지역상생 관광포럼’ 포스터

지역관광의 불균형 위기해소와 지역상생을 위한 관광생태계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2019 지역상생 관광포럼’이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ACC디자인 호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8권역 일대에서 진행된다.

‘2019 지역상생 관광포럼’은 전국의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인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전국의 관광 전문가 약 20명이 발제자 및 토론자로 참석한다.

1박 2일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16일 강신겸(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 교수)와 이진식(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 직무대리)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양림동투어, 세션별 발제 및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16일 15시 30분부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ACC 디자인호텔에서 진행되는 세션별 토론은 박종찬 광주대학교 호텔경영학과 교수의 ‘관광의 트렌드에 부응한 지역 관광의 대응’, 문창현 광주전남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의 ‘지역관광 생태계의 질적 전환을 위한 모색’, 박창규 전남도립대학교 호텔관광과 교수의 ‘제주 올레길과 지역관광의 사례’, 김지희 광주관광컨벤션뷰로 관광마케팅팀 팀장의 ‘지역을 살리는 시티투어의 실행 사례’ 등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17일에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8권역 광주·나주 투어는 충효동, 소쇄원, 영산포, 천연염색박물관, 복암리 고분군을 방문할 예정이며 관광전문가들과 함께 지역의 대표 관광지를 방문하여 지역의 현황을 살피고 지역의 실정에 맞는 발전방안을 모색 한다.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 이태호 지사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 관광현장 인력의 네트워크 확산과 함께 현장의 경험을 공유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기를 바라며,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8권역의 인지도 확산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