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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한파 시대 거스르는 이 기업들

[카드뉴스]고용 한파 시대 거스르는 이 기업들

등록 2019.01.14 08:31

박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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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한파 시대 거스르는 이 기업들 기사의 사진

고용 한파 시대 거스르는 이 기업들 기사의 사진

고용 한파 시대 거스르는 이 기업들 기사의 사진

고용 한파 시대 거스르는 이 기업들 기사의 사진

고용 한파 시대 거스르는 이 기업들 기사의 사진

고용 한파 시대 거스르는 이 기업들 기사의 사진

고용 한파 시대 거스르는 이 기업들 기사의 사진

고용 한파 시대 거스르는 이 기업들 기사의 사진

고용 한파 시대 거스르는 이 기업들 기사의 사진

고용 한파 시대 거스르는 이 기업들 기사의 사진

고용시장의 어려움이 좀처럼 가시질 않고 있습니다. 2018년 12월 기준 체감실업률은 11.5%로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15년보다 0.3%p, 2017년보다 0.7%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처럼 고용 한파가 이어지는 상황에 오히려 직원을 늘린 기업들도 있다는 사실. 한국경제연구원이 공정거래위원회 공시자료를 바탕으로 300인 이상 대기업의 종업원수를 분석했는데요.

우선 2012년부터 2017년 사이 5년을 기준으로 할 때 직원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이마트였습니다. 2위 기업보다 1.7배 많은 총 1만4246명을 새로 고용했지요. ▲이마트 1만4246명 ▲스타벅스커피코리아 8007명 ▲현대자동차 7488명

3년(2014년~2017년 사이) 동안의 기록을 기준으로 했을 때는 8306명을 증원한 CJ올리브네트웍스가 1위 기업으로 집계됐습니다. ▲CJ올리브네트웍스 8306명 ▲스타벅스커피코리아 5724명 ▲SK(주) 4497명

범위를 더 좁혀 2016년부터 2017년 사이 1년을 살펴보면, LG이노텍의 인력이 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LG이노텍 3616명 ▲삼성전자 2897명 ▲GS리테일 2664명

고용 침체 시대 속에서도 이렇듯 채용에 힘써온 기업들은 각 분야에 걸쳐 다양하게 있었는데요.

업종별로는 어떨까요? 최근 5년 종업원수 증가 상위 30개 기업을 살펴본 결과, 증가폭이 가장 큰 업종은 전문과학기술(337.4%) 분야였습니다. 숙박음식점(205.2%)과 사업서비스(132.0%)가 그 뒤를 이었지요.

반면 제조업은 종업원수 증가율이 13.4%에 그쳐 해당 조사 업종 중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조선업계 구조조정, 자동차업계 수출 악화 등 제조업 전반의 어려움이 느껴지는 부분.

물론 대내외적인 경제 여건 등으로 기업 경영이 쉽지 않은 시기임은 분명합니다. 그럼에도 고용으로 돌파구를 찾고 또 결실도 맺어온 기업들, 올해는 이런 기업들이 더 늘어나기를 바라봅니다.

뉴스웨이 박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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