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는 시청률 24.4%, 최고 시청률 26%(이하 수도권 가구시청률 2부 기준), 2049 타깃 시청률 11.4%로 동시간대 1위는 물론, 주간 예능 1위를 차지했다.
눈물샘이 터진 곳은 신년을 맞아 홍진영 소속사 식구들과 가진 회식 자리였다. 홍 자매는 침샘을 자극하는 ‘곱창 파티’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새해 다이어트에 들어간 홍선영은 초반부터 ‘곱창 종량제’로 자신이 먹을 양을 정해놓고 먹겠다고 선언을 했다. 선영이 마지막 곱창을 다 먹자 동생들이 “한 개만 먹을래요?”라고 유혹하는 장면은 긴장감을 주며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홍자매는 곱창 회식에서 남다른 우애로 눈물과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최근 악플 때문에 고생한 홍자매는 서로가 가슴 아팠던 상황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다들 눈물바다가 된 순간, 갑자기 홍선영이 코끼리가 지나가는 소리로 코를 ‘흥’ 푸는 바람에 분위기가 전환, 큰 웃음을 안겼다.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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