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광주본부, 설 명절 맞아 청소년 장학금 후원

지역사회 인재육성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희망 응원

농협 광주본부가 설 명절 맞아 청소년 장학금 2천만원을 광주광역시교육청 장휘국 교육감에게 전달하고 있다.

NH농협은행 광주본부(본부장 최영)는 지난 28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을 방문, 가정형편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이 날 전달된 장학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탁된 후 교육청에서 추천한 돌봄이웃 청소년들에게 설 명절 전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영 본부장은 “설 명절에 전달되는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면서 “광주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열렬히 응원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2019년에도 야구경기 단체관람, 직업체험, 청소년금융교실, 문화공연 관람 등 청소년에 대한 교육기부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지역사회 인재육성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