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2명 정원에 36명 지원- 지방 주요 수련병원 미달 사태에도 호남권 유일 정원 초과
지난 1월 조선대병원 교육연구부(부장 최남규)는 2019년도 전공의(인턴) 모집을 실시했으며, 32명 정원에 36명 접수로 모집을 마감했다.
다른 수련병원이 인턴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조선대병원이 선전한 이유로는 수련 병원에 대한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점을 도출해 이를 전공의 수련에 적극 접목시켜 나가고 있는 점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는 수련과정의 개선으로 전공의 복지 혜택과 임금수준 및 수준 높은 수련 환경 등이 수도권 주요 수련병원과 비교했을 때 크게 뒤떨어지지 않아 지역에 연고를 둔 의대·의전원 출신의 선택을 많이 받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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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남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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