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주새마을금고, 제21차 정기총회 성료

김승곤 이사장, “회원들의 사랑과 직원들 노고 덕분에 선도적 금고로 지속 성장”

중앙회장상 시상

광주광역시 남광주새마을금고(이사장 김승곤)가 지난 16일 오전 광주 무등중학교 체육관에서 2천여명이 넘는 회원과 내외 귀빈들을 모시고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남광주새마을금고 김승곤 이사장은 새마을금고 발전에 많은 공헌을 한 안금구 회원에게 새마을금고중앙회장상 및 부상을 수여하고, 우수회원 김희수 외 14명의 회원에게는 우수상과 10만원의 상품권을, 마금덕 외 17명 회원에게도 특별상과 10만원의 상품권을 수여했다.

또한 남광주새마을금고는 회원들의 경제적 부담을 지원하고 지역인재 육성에 기여한다는 목적으로 총회에서 회원 자녀 중 학력이 우수한 고려대 권민성 외 13명의 대학생에게 각각 70만원을, 조대부고 김민승 외 2명의 고등학생에게는 각각 4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해마다 총회에서 1천만원이 넘는 장학금을 매년 지급하는 이익환원사업을 하고 있다.

김승곤 이사장은 “국내외의 어려운 금융환경속에서도 남광주새마을금고가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여 통합 새마을금고로 출범한 2000년이후 단한번도 당기순손실을 나타낸 적이 없고, 매년 당기순이익을 실현해 회원들에게 높은 배당금을 지급하며 광주전남에서 최우량의 재무구조를 보유한 명실상부한 선도적인 금고로 성장을 지속할 수 있었다”며, “남광주 새마을금고를 애용하시는 회원여러분들의 성원과 능력있는 실무책임자인 전무와 직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 “회원들의 올바른 선택으로 기본인성이 훌륭하고 업무능력을 보유한 분이 금고 임원으로 선출되어 금고가 계속적으로 성장 발전을 거듭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남광주새마을금고는 1999년 12월 1일 통합 금고로 출범한 이후 조합원인 회원들의 근검저축생활을 도모하면서 18년이 넘는 오랜기간동안 매년 사랑의 좀도리 쌀(돈)을 모아 어려운 주민과 단체에게 전달해 왔다. 올해도 회원들의 협조와 금고의 지원으로 모은 좀도리 쌀 1,685kg과 현금 620천여원 등을 90명의 회원 및 경로당 등 여러곳에 전달함으로써, 따스한 명절을 보내도록 지원했으며, 매년 정초에 남광주시장 상인들을 위한 사랑의 떡국나눔행사를 올해도 실시하여 500여명의 시장상인들에게 따스한 떡국과 정성을 제공해 한겨울 한파속에서 훈훈한 나눔의 정을 실천했다.

이와함께 남광주새마을금고는 수시로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사랑의 김장김치나누기, 노인분들을 위한 내복 전달 등의 희망나눔 지원사업을 실시해왔으며, 2014년말 본점을 확장 이전한후 회원들을 위한 문화복지환원사업으로 요가교실, 챠밍댄스교실, 노래교실을 3개월 총수강료 1만원이라는 매우 저렴한 비용에 이용할 수 있도록 금전적 지원 및 장소 제공의 지원을 하고 있다.

동시에 수시로 회원들을 위한 회원단합대회 및 무료 초청 강연회 개최 등의 다양한 회원 지원사업들을 실시함은 물론, 명절때마다 회원들에게 다양한 명절 선물을 제공하는 등 금고 회원과 지역주민을 위한 금고이익 환원사업들을 폭넓게 실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