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현판식에는 손미경 병원장, 황호길 교수, 오지수 교수를 비롯한 병원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조선대치과병원은 오는 7월에 개최되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중추적 의료기관으로 대회기간 중 선수촌·경기장·훈련장 등 대회시설에 의료진 파견과 의료기기 지원 그리고 의료지원을 위한 자문 등을 맡게 된다.
지난 2015년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당시 의료지원 경험 등을 바탕으로 선수들의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함으로써 성공적인 대회 유치의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대회의 꽃이라 할 수 있는 하이다이빙 경기가 조선대학교에서 열리게 되어 역할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손미경 병원장은 “올해 열리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하이다이빙 경기가 조선대학교에서 열리기 때문에 더욱더 의미가 있다”며, “조선대 치과병원의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서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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