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3000만원에 이어 올해 5000만원 전달
목포신항만운영(주)는 2017년도에도 3000만원을 대학에 기탁해 총 8000만원의 거금을 기탁했다.
또한 목포신항만운영(주)는 목포해양대학교 졸업생을 포함한 지역 인재를 채용하는 등 지역 사회 고용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박성현 목포해양대 총장은 “해운업계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 대학의 발전을 위해 기금을 선뜻 기부해 주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목포신항만운영(주) 정환호 대표는 “학교 구성원이 열심히 발로 뛰어 학교 위상이 나날이 높아지는 것을 보며, 같은 지역의 기업으로서 목포해양대학교에 지속적으로 발전기금을 기부하여 학교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목포신항만운영(주)에서 기탁해 주신 발전기금은 목포해양대학교의 교육시설 마련과 재학생의 장학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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