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라리오, 천안지역 ‘유소년 배구부’ 육성

‘천안 유소년 배구’ 발전에 앞장

김문수 (주)아라리오 대표가 지난 1일 천안지역 유소년 배구부 발전을 위해 500만원을 전달했다.(사진=신세계백화점 충청점 제공)

천안 향토기업 (주)아라리오는 지난 1일(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리는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 홈경기에 앞서 천안지역사회 배구 꿈나무를 지원하는 지원금 5백만원을 천안 봉서중학교와 쌍용중학교 배구부에 전달했다.

전년에 이어 진행된 이번 지원금 전달식은 배구시즌 중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 선수 캐릭터를 활용해 디자인한 팝콘패키지 메뉴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 중 일부를 기부하는 것으로 영화관을 찾은 관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볼거리를 주면서 천안 유소년 배구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성공한 공동마케팅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아라리오 관계자는 “천안지역을 상징하는 두 곳이 만나 새롭고 재미있는 일을 했고, 그 결과로 많은 분들이 즐거워 하셨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계속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