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현지에서 달콤한 전남 딸기 호평···시장 진출가능성 높이다.
이번 행사는 전남에서 재배되는 딸기 신품종인 메리퀸과 금실의 일본 수출 시장성을 확인하고자 계획 되었으며, 시식행사에 참여한 일본 방문객 및 바이어들의 뜨거운 호응은 전남딸기의 수출 가능성을 밝게 했다.
신품종 메리퀸과 금실은 국내 주품종인 설향과 수출 주력품종인 매향의 교배종으로, 설향보다 과육이 단단하고 매향보다 당도가 높아, 기존 일본시장 내 국내딸기 진입의 높은 벽을 허물고 일본 등 해외시장을 새롭게 공략하여 전남지역 딸기의 수출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석기 본부장은 “전남 딸기는 이미 국내시장에서 크게 인정받고 있는 만큼, 딸기 신품종육성 및 수출증대를 통해 전남 딸기의 명성을 이어가고, 나아가 전남 농산물 수출의 새로운 동력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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