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교수 및 실무진 12명과 한국가스공사 관계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 경북대는 지난해 11월 ITA 분야 중 하나로 수소에너지를 선정하여 학부와 대학원에 수소 및 신재생에너지 융합학과 신설을 추진하고 있음을 밝히고, 미래 수소산업 선도를 위한 상호 협력방안을 제시했다.
경북대가 추진하고 있는 수소에너지 융합연구분야에는 4개 단과대학 20명의 교수 및 전문인력이 참여하고 있으며, 향후 수소에너지 생성‧저장‧활용 및 절감기술 연구, 관련 협동 교과목 개설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성준 경북대 기획처장은 “수소경제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관련 연구인력의 확충과 기술력 강화가 필수적인 요소인 만큼, 이번 협력이 성사될 경우 수소에너지 분야에서의 융합 연구역량 증진을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수소분야 기술수준 향상과 더불어 차세대 기술선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newswaydg@naver.co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