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장기적인 경제침체로 고통받고 있는 양평군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서민경제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영주 도의원에 제안으로 실시됐다.
행사는 ▲전통시장 상인회 및 소기업 대표와의 간담회 ▲전통시장 내 홍보 및 현장상담 행사 ▲참가자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는 이영주 도의원, 이민우 경기신보 이사장, 최상호 양수리전통시장 상인회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기신보 및 양평군의 주요 지원정책에 대해 공유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후 참석자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시장을 돌며 소상공인 지원내용 홍보물을 배부하고 전통시장 물품을 구매했다. 특히 이영주 도의원은 경기신보의 찾아가는 현장버스에서 보증지원이 필요한 전통시장 내 소상공인을 만나 현장 보증상담을 하며 소통에 나섰다.
행사를 마친 이영주 도의원은 “양평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을 위해 경기신보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영세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우 이사장은 “오늘 직접 발로 뛰며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통에 나서주신 이영주 도의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기신보는 전통시장이 대형 유통점과 경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통시장 영세소상공인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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