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이사장은 이전 주자인 이연승 선박안전기술공단 이사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플라스틱 프리챌린지 캠페인은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세계자연기금(WWF)과 주식회사 제주패스가 함께 시작한 릴레이 형태의 국민참여형 환경운동이다.
캠페인은 개인이 사용하는 텀블러 사진을 촬영한 후 SNS에 해시태그를 설정해 게시하고 다음 릴레이 주자 2명을 지목하면 된다. 다음 주자는 48시간 이내 같은 방식으로 게시물을 올려야 한다.
캠페인 참여로 인증이 될 때마다 ‘No More Plastic Islands' 캠페인에 천원씩 적립되며 수익금은 세계자연기금 및 제주도환경보전활동 등에 쓰인다.
최명용 이사장은 “편의를 위해 무분별하게 사용한 플라스틱이 바다환경을 오염시키고 많은 생명체들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며 “환경오염은 우리 모두에게 책임이 있음을 통감하고 플라스틱 줄이기 등 일상생활에서부터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 이사장은 다음 주자로 김호연 백미리마을 어촌계장과 조승환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을 지목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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