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뽕연구소는 전국 최초로 오디뽕 표준재배매뉴얼을 연구 확립하고 이를 농가에 보급하여 안전하고 품질 좋은 오디 생산에 핵심기술을 제공하였을 뿐만 아니라, 공동가공센터를 통해 농가단위에서 갖추기 어려운 가공장비를 HACCP시설에서 편리하게 이용하여 농가소득향상에 큰 보탬이 되고 있어 군민의 호응도 크다.
이는 지역특화작목의 안전재배와 가공상품화를 계획하는 전국 농업인 단체의 모범사례가 되어 해마다 단체견학과 관련기관 벤치마킹, 체험객 이 늘어 연인원 2000명을 넘는다고 참뽕연구소 관계자는 말한다.
참뽕연구소를 방문하는 농업인들은 고품질 오디생산을 위한 안전 병해충방제기술, 전정기술, 포장관리기술, 합리적인 공동가공센터 운영 등 문답식 안내와 상세한 설명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는 반응이다.
또한 참뽕연구소 홍보관에서는 오디, 뽕잎, 누에 등 양잠산물을 이용한 부안뽕주, 와인, 오디즙, 오디잼, 누에환 등의 가공상품을 관람할 수 있으며 상품 구매를 원하는 방문객에게는 판매처를 안내하고 있다.
이에 부안군은 참뽕연구소의 기능확대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여 전국 양잠산업의 최고자리를 지켜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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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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