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은 명예회장·이명희 회장은 31억씩이갑수 이마트 대표이사 연봉 15억
1일 이마트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지난해 보수로 19억3300만원, 상여로 16억7600만원을 수령했다.
이마트는 "상여는 트레이더스·온라인·전문점 등 신사업의 외형 확대로 매출이 5.6% 증가했으며 어려운 대내외 경영환경 속에서도 영업이익 4893억원을 달성한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정 부회장의 부친과 모친인 정재은 명예회장과 이명희 회장은 보수로 각각 30억6900만원을 받았다. 급여는 각각 16억4300만원이며, 상여는 각각 14억2600만원이다.
권혁구 사내이사와 이갑수 대표이사의 보수도 각각 16억1400만원, 14억9600만원으로 5억원을 넘었다.
권 사내이사는 급여가 8억6400만원, 상여가 7억5000만원이며 이갑수 대표는 급여 8억7200만원, 상여 6억2400만원이다.
뉴스웨이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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