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평화부지사는 이날 “산불로 인해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은 현실이 믿기지 않고 힘들겠지만 모두가 힘을 합치면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경기도에서도 최선을 다해 복구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부지사는 이날 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를 만나 재해복구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필요할 경우 경기도가 가진 역량을 총 동원해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5일 강원도 고성, 속초, 인제 산불 지원을 위해 소방차량 188대와 소방인력 429명, 소방헬기 1대를 급파해 화재 진압을 지원한 바 있다.
도는 현재 심리치료와 응급복구를 위한 지원단을 구성해 산불 피해 지역 주민을 계속해서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ansungy0648@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