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출발창업학교는 창업 기본교육과 심화교육을 단계적으로 구성하여 맞춤형 멘토링과 협업을 통한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하여 역량 있는 창업자의 육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개강식에는 농산물가공판매, 온라인마케팅, 디지털미디어, 교육콘텐츠 제작, 마을 브랜드만들기 등에서 창업지원을 요구하는 것으로 나타나 지역에서 다양한 창업자 육성교육의 절실함을 여실히 드러냈다.
프로그램 구성은 비즈니스모델분야, 메이커분야, 온라인마케팅분야, 크라우드펀딩분야로 구분되어 전문가특강으로 구성된 기본교육과 그룹별 멘토링으로 진행되는 심화교육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심화교육에서는 기본교육을 통해 학습한 내용을 실제 시제품제작, 홍보콘텐츠 제작 등을 통하여 실현해 볼 수 있도록 일부 제작비를 지원한다.
남원시 관계자는 “창업을 통하여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하고자 하는 청년들과 예비창업자들에게 창업 육성프로그램을 개발 및 지원함으로서 청년창업 자원을 최대한 발굴하고 다양한 비즈니스와 사회적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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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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