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2일부터 수완동 주민센터 앞에서 매주 금요일 개장
광주지역 14개 지역농협이 참여하는 2019년 도·농상생 금요직거래장터는 광산구 수완동 주민센터 앞에서 오는 12일 첫 개장을 계기로 매주 금요일 개장될 예정이다.
농협광주본부 관계자는 “이번 장터를 통해 광주지역 14개 지역농협의 조합원들이 생산한 50여개의 우수 농산물을 시중가보다 최고 10~30%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와 농협광주본부는 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직접 판매하여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 소비자에게는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지역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함으로써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을 도모하고자 매년 정기장터를 개설하고 있다.
김일수 본부장은 “2019년에도 광주 시민에게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다양한 지역 우수 농산물을 유통비용 절감으로 저렴한 가격에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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