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부는 대형 산불이 발생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강원도 지역주민들이 하루 빨리 정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고자 경기신보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실시됐다.
특히, 경기신보는 이번 임직원 참여를 통해 모은 특별성금 870만원과 함께 매월 무한돌봄 및 급여 끝전공제를 통해 모은 기부금 중 130만원을 추가로 기부하면서 총 1천만원을 산불 피해 공식 기금 모금처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이민우 이사장은 “갑작스런 재난 앞에선 누구도 예외가 될 수 없다”며 “더욱 많은 사람들이 남의 일이라 생각하지 말고 힘을 모아 강원도 재해지역 지원에 적극 참여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신보는 지난 2015년 네팔 대지진 피해복구 지원 성금, 2016년 세월호 성금, 2018년 사랑의 열매달기 운동 등 각종 재해 피해 복구 지원 및 어려운 이웃 돕기에 힘쓰며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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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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