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나래는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날아간다는 의미로, 에어서울 캐빈승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사회공헌 특화팀이다.
민트나래팀은 첫 자원봉사 활동으로 방화동 소재의 사회복지관에서 도시락을 배달하고 점심 식사를 대접하는 등 무료급식 사업을 지원했다.
작년 말부터 4~5명 정도가 소규모로 복지시설 등에서 개별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오다가 참여 인원이 10명 이상으로 늘어나며 정식으로 발대식을 가지고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하기로 했다.
한 봉사단원은 “정식으로 발대식까지 가지고 나니 더욱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크고 작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으로 소외계층을 중심으로 나눔을 전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웨이 이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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