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장관은 행사장 안전관리 대책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세계화훼교류 1·2관 등 주요 전시관을 둘러보며 관람했으며 이후 행사장 안전을 위해 근무 중인 소방, 치안, 의료 근무자 및 자원봉사자를 현장에서 독려했다.
진영 장관은 “대형 행사인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준비하느라 고생 많았고 행사 종료 시까지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이재준 시장은 “고양국제꽃박람회는 매년 50만 명 이상이 방문하고 2018년 기준 2천700만 달러 이상 화훼수출 계약 체결이 이뤄지는 대형 국제행사로 관람객들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답했다.
또한 진영 장관은 ‘강원 산불 피해 돕기 사회적경제상품 판매 행사장’을 들러 강원지역 물품을 구매하며 관계자를 위로하기도 했다. 행사장에 마련된 부스는 고양시와 강원도 사회적기업경제지원센터가 공동으로 강원 산불 피해 지역을 돕기 위해 강원지역 물품을 판매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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