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률 20:1 이상···광주전남 곳곳에서 지원자 몰려트렌디한 광주전남 관광홍보 콘텐츠 제작 등 기대
광주전남 현지여행 리포터 ‘가봄’은 지역에 거주하는 대학교 재(휴)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10명 정원으로 모집했으나 약 230여 명이 지원하는 등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최종 선발된 ‘가보미’(애칭)들은 올해 11월까지 광주·전남 지역 곳곳을 누비며, 여행주간, 테마여행10선 6&8권역, 강소형 잠재관광지 등 지사 사업과 지역 주요 관광지 등을 취재하고 콘텐츠를 제작한다. 우수 콘텐츠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 및 광주전남지사 SNS 등을 통해 홍보될 예정이다.
또한 관광정보 지킴이로서 ‘대한민국 구석구석’ 채널 내 여행정보 오류를 수정하는 등 국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활동도 하게 된다.
최종 선발된 A씨는 “광주·전남 지역에 아름다운 여행지가 많지만,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알려지지 않은 우리 지역의 여행지를 새로운 시각에서 소개해보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광주전남지사 이태호 지사장은 “여행정보 수집에 SNS 등을 통한 온라인 콘텐츠의 영향력이 상당히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지역주민들의 톡톡 튀는 콘텐츠와 생생한 여행 정보 전달 등을 통해 국민들의 여행욕구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부분에서 가보미들이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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