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업계에 따르면 가상(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은 글로벌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테라의 암호화폐 `루나(Luna)`를 단독·최초 상장하고 거래를 지원한다.
테라는 티몬 이사회 의장이자 창립자인 신현성 대표가 이끈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 결제 프로젝트로, `글로벌 화폐` 이상의 종합 금융 플랫폼을 지향한다. 지난 4월 24일엔 메인넷 `콜럼버스`를 정식 출시한 바 있다.
테라의 블록체인 기반 간편결제 서비스는 이르면 5월 중 소셜커머스 티몬에 적용될 예정이다. 그 후 순차적으로 `테라 얼라이언스`에 속하는 배달의민족, 야놀자, 글로벌 쇼핑 플랫폼 큐텐(Qoo10), 동남아 최대 중고거래 사이트 캐러셀(Carousell), 베트남 티키(TIKI) 등에 도입된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jay@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