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과 함께 미래를 밝히는 필(必)환경 에너지 기업 지향고객에 맞는 에너지 솔루션 제공...수소 산업에 맞춰 미래에너지 lot&AI 분야 진출
앞서 해양에너지는 지난 4월 4일 정기주주총회에서 기존 해양도시가스 사명을 '해양에너지'로 바꾸고 새로운 출발을 선포했다.
'해양에너지' CI는 해양에너지의 무한한 가치 실현과 지속 성장, 자연과 인류의 긴밀한 공존을 뫼비우스 띠로 형상화했으며, 자연을 지킴이 곧 고객의 행복과 맞닿아 있음을 표현하고, 필(必)환경 시대 필수적인 청정에너지의 무한한 잠재력과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표현하고 있다.
이날 선포식에는 이병훈 광주경제문화 부시장, 박병호 전남도 행정부시장, 해양에너지 김형순 사장, 범진기 노조위원장, 송갑석, 장병완, 박주선 국회의원, 이동률 한국가스공사 광주전남본부장, 탁송수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본부장, 에너지 관련 단체,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CI 선포식은 축하공연에 이어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비롯한 각계 각 층의 축하 동영상, 환영사 및 CI발표, 신 비젼 소개, 홍보영상 소개, 회사기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병훈 광주 문화경제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종합에너지 회사를 지향하며 새롭게 출발한 해양에너지 CI 선포식을 150만 광주시민과 함께 축하드린다”고 말하고 “지역 향토기업에서 세계적인 에너지 혁신기업으로 성장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형순 해양에너지 사장은 신 비젼 소개를 통해 “해양에너지는 현재 광주광역시를 비롯한 전남지역 9개 시·군에 친환경 청정에너지인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는 종합에너지 기업”이라고 소개하고, “CI 선포식을 계기로 앞으로 ▲기존 도시가스 사업 강화, ▲고객에 맞는 에너지 솔루션 제공, ▲수소 산업에 맞춰 미래에너지 lot&AI 분야 진출,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회사가 되겠다”고 청사진을 밝혔다.
이어 2부 창립 37주년 기념식에는 해양에너지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영상 상영, 오픈 공연, 장기근속사원 및 모범사원 시상식, 임직원 축하 동영상, 기념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해양에너지’는 1982년 설립 이후, 1983년 광주광역시를 시작으로 현재 광주와 전남지역 9개 시·군 70만 7천 세대에 청정에너지인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배관 길이만도 2,200km, 무사고 6,865일을 유지하고 있다. ‘해양’이라는 뜻은 고려현종 때 전라도의 옛 지명 이름이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hong9629@hanmail.net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