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창출, 전통시장활성화, 소외계층 인보사업 등에 총 13,000만원 지원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는 최근 김한곤 지사장을 비롯한 부평구청 복지정책과(과장․팀장), 부평5동 행정복지센터(동장․주민자치원원장)등 5인으로 구성된 기부심의위원회를 열고 접수된 13개 단체 18개 사업에 대해 법인세법 24조 또는 기획재정부 지침 등에 의거 지원 적격 및 금액의 적정성을 심사해 최종 지원 단체를 선정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기부심의위원들은 올해 배정된 예산 총 13,000만원에 대해 ▲지역경제 화성화를 위한 일자리창출 사업 5,000만원 ▲전통시장활성화 사업 2,000만원 ▲저소득층, 다문화 가족 등 소외계층 인보를 위한 복지법인 등 9개 단체에 4,720만원 ▲사회단체 추천 개인에 1,280만원을 지원하기로 심의 의결했다.
김한곤 지사장은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곳에 기부로 상생하고 나눔으로 소통하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공기업의 책임 있는 행동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인보사업이 마중물이 되어 수혜자의 삶에 다소의 성취감과 만족도가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hong9629@hanmail.net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