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거래소는 글로벌 무역분쟁 장기화에 따른 세계 경제 둔화 우려로 국내 증시가 약세로 돌아섰다고 평가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최근 증시 변동성 확대에 따라 외국인·기관 동향, 공매도, 미결제약정, 현선연계 포지션 등 국내외 증시지표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불공정거래 형태에 대한 예방과 IT관리 등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거래소는 시장 불안 심리가 확산될 경우 즉시 ‘시장운영 비상대책반’을 가동하고, 금융당국 등과 긴밀히 협조하여 안정적인 시장운영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뉴스웨이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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