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현안사업 20여건 집중 건의 위한 중앙부처 잰걸음 임실 이도지구 병목지점 개선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우선순위 선정
심 민 군수는 부처 예산안이 편성되는 지금이 국가예산확보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시기임을 감안하여, 14일 국토교통부와 환경부를 차례로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반영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예산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먼저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군 최대 현안인 ▲옥정호 수변도로 개설(490억원)을 비롯해 ▲임실 이도지구 병목지점 개선(135억원) ▲국도 27호선 운종교차로 개선(150억원) ▲국도 17호선 구조물 기능 개선(45억원)의 국가예산 지원을 건의하고 ▲지역수요맞춤 지원사업의 공모선정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의 우선순위 선정과 ▲임실 갈마 ~ 임실 오정 4차로 개량 추가 반영에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환경부를 방문해 ▲노후 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50억원) ▲원산지구 농어촌마을 하수도정비(93억원) ▲오수 공공하수처리구역 하수관거 개량사업(166억원)의 국가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심민 군수는“현 시점이 내년도 국가예산확보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지속적인 방문과 사업 타당성 논리를 통해 관련 부처를 설득해 나가도록 하겠다”며“아울러 군 미래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신규사업도 적극 발굴하여 관련 부처에 적극 건의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실군은 현재 5월 17일까지 제3차 국가예산확보 집중활동 기간을 운영 중에 있으며, 부처반응이 미온적이거나 부정적인 사업에 대해서는 남은 기간 동안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여 대응토록 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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