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나라 드라마를 시청한 외국인 5235명이 가장 좋아하는 드라마를 선정했습니다. 어떤 작품이 꼽혔는지 10위부터 살펴볼까요?
▲10위 겨울연가(KBS2, 2002년 한국 방영) 1.4 ▲9위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JTBC, 2018) 1.4 ▲8위 별에서 온 그대(SBS, 2013) 1.5 ▲7위 뷰티 인사이드(JTBC, 2018) 1.5 ▲6위 대장금(MBC, 2003) 2.0
한류 드라마의 ‘조상급’인 겨울연가와 대장금의 인기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점이 눈길을 끄는데요. 5위권 드라마는 다음과 같습니다. ‘태양의 후예’가 2위를 차지했지요.
▲5위 너도 인간이니?(KBS2, 2018) 2.6 ▲4위 김비서가 왜 그럴까(tvN, 2018) 2.9 ▲3위 쓸쓸하고 찬란하神 도깨비(tvN, 2016) 3.4 ▲2위 태양의 후예(KBS2, 2016) 3.7
국내 방영 당시 38.8%의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던 이 ‘태양의 후예’를 제친 드라마는 바로···
▲1위 미스터 션샤인(tvN, 2018) 4.7
네, 지난해 시청자들로부터 웰메이드 작품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인기를 끌었던 ‘미스터 션샤인’이 차지했습니다. 국내 인기가 해외에서도 그대로 이어진 모양새.
선호도 1위 드라마는 국가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기도 했는데요.
세계 안방극장에서 인기몰이 중인 한국 드라마 TOP 10. 이 순위에 여러분이 시청했던 작품도 포함됐나요?
뉴스웨이 박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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