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웨스턴유니온현지통화송금’은 외국인을 포함한 개인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하루 7000달러까지 전국 농협은행 영업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송금수수료가 건당 10~20달러로 낮아졌고 한국의 송금인이 수수료를 내면 수령자는 별도 부담 없이 수령 가능하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대상 국가나 통화 등 서비스 관련 정보는 영업점 또는 고객행복센터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대훈 은행장은 “현지통화로 수령하길 원하는 요구에 이번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면서 “소비자의 편의성은 높이고 수수료 부담은 낮추는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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