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GS건설에 따르면 현재 분양 중인 과천자이는 1순위 청약에 7781명이 청약해 과천지역 역대 최다 1순위 청약 기록과 함께 11.5대1의 평균경쟁률을 기록,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이 단지는 지난 21일 진행한 특별공급 청약에서도 전체물량 총 107가구 모집에 585명이 청약해 과천지역 역대 최고 경쟁률(특별공급)인 5.5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최고경쟁률은 전용면적 99㎡B타입에서 나왔다. 7가구 모집에 360건이 접수돼 5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전용 99㎡B형은 51.4 대 1, 59㎡H형 38.7대 1, 59㎡I형 29대 1, 59㎡E형 17.4대 1, 59㎡F형 16.8대 1, 112㎡B형 16.7대 1, 59㎡G형 16.5대1, 74㎡A형 14.6대1, 59㎡C형 11.6대1, 74㎡형D 10.3대1, 74㎡C형 9.9대1, 84㎡B형은 9.7 대 1, 74㎡B형 7.8대 1, 59㎡A형 7.1대 1, 125㎡B형 5.9대 1, 59㎡B형 3.7대 1, 59㎡D형 3대 1순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7개 타입 모두 마감됐다.
과천자이 향후 일정은 30일에 당첨자를 발표하고 내달 10~12일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종승 GS건설 과천자이 분양소장은 “준강남권이라 불리는 과천 지역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국내 최고 인기 아파트 브랜드인 자이의 분양을 기다려온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청약 결과로 나타났다”며 “특별공급과 1순위 접수 결과를 통해 많은 수요자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을 확인한 만큼,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최종 계약까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과천자이는 최고 35층 27개 동 전체 2099가구 조성되며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783가구다. 선호도 높은 전용 59m², 74m², 84m² 위주로 공급되며 전용 99m², 112m², 125m²의 대형 평형도 일부 공급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과천시 별양동 52번지 일대 현장 내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seo6100@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