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착공식에는 김선홍 창원공장 본부장과 회사 임직원, 문승욱 경남도 경제부지사, 허성무 창원시장, 여영국 정의당 국회의원, 최대술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 문승 한국GM 협신회 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창원공장에 신축되는 도장공장은 6만7000㎡ 면적의 3층 높이로 지어진다. 시간당 60대의 차량 도장 작업이 가능하고, 주요 공정의 전자동화와 환경 친화적인 설비구축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된다.
신규 설비 투자는 지난해 글로벌GM이 산업은행과 10년 유지 계약에서 확정한 한국GM의 미래 계획 차원에서 진행된다.
한국GM 관계자는 “GM이 국내공장에 배정한 2종(부평·창원공장 생산)의 차세대 글로벌 제품의 생산 및 연구개발을 위한 대규모 투자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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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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