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 서울 7℃

  • 인천 5℃

  • 백령 6℃

  • 춘천 6℃

  • 강릉 4℃

  • 청주 6℃

  • 수원 6℃

  • 안동 7℃

  • 울릉도 8℃

  • 독도 8℃

  • 대전 7℃

  • 전주 8℃

  • 광주 6℃

  • 목포 8℃

  • 여수 11℃

  • 대구 8℃

  • 울산 7℃

  • 창원 10℃

  • 부산 9℃

  • 제주 10℃

한국GM, 창원 도장공장 착공···“신차 생산 준비”

한국GM, 창원 도장공장 착공···“신차 생산 준비”

등록 2019.05.27 13:44

김정훈

  기자

공유

창원 도장공장 착공식에서 김선홍 창원공장 본부장이 향후 공장 운영에 대한 설명을 하는 모습. 사진=한국GM 제공창원 도장공장 착공식에서 김선홍 창원공장 본부장이 향후 공장 운영에 대한 설명을 하는 모습. 사진=한국GM 제공

한국GM은 27일 창원공장에서 글로벌 신차 생산을 위한 도장공장 착공식을 가졌다. 창원공장은 2022년 말부터 스파크 후속이 될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CUV)를 생산할 예정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선홍 창원공장 본부장과 회사 임직원, 문승욱 경남도 경제부지사, 허성무 창원시장, 여영국 정의당 국회의원, 최대술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 문승 한국GM 협신회 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창원공장에 신축되는 도장공장은 6만7000㎡ 면적의 3층 높이로 지어진다. 시간당 60대의 차량 도장 작업이 가능하고, 주요 공정의 전자동화와 환경 친화적인 설비구축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된다.

신규 설비 투자는 지난해 글로벌GM이 산업은행과 10년 유지 계약에서 확정한 한국GM의 미래 계획 차원에서 진행된다.

한국GM 관계자는 “GM이 국내공장에 배정한 2종(부평·창원공장 생산)의 차세대 글로벌 제품의 생산 및 연구개발을 위한 대규모 투자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