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외에도 동부제철은 △채무조정 △채권금융기관 공동관리 종결 등의 안건이 가결됐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동부제철 관계자는 “또 채권단은 6050억원 규모의 채권을 출자 전환하되 출자 전환에 앞서 채권단 보유주식에 대해 8.5대 1로, 채권단 보유 주식을 제외한 자사주 및 일반주주 보유주식에 대해 3대 1로 각각 무상감자를 실시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총채권 중 출자전환채권을 제외한 잔여 채권의 상환을 2025년 12월 31일까지 유예하기로 했으며, 또 투자자가 신주인수 대금을 완납하면 주채권은행의 통지를 받아 동부제철의 공동관리 절차를 종결하는 안도 가결됐다.
뉴스웨이 김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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