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포천시치과의사회의 후원과 포천시보건소 공동 주관으로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와 연계한 구강건강프로그램을 진행했다.
6.9제 행사는 만 6세에 처음나는 영구치인 ‘육세구치(제1대구치)’를 일컫는 말로 구강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육세구치를 기념해 치과계에서는 매년 6월 9일을 ‘치아의 날(구강보건의 날)‘로 정하고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구강보건포스터 전시, 알지네이트(Alginate)로 손가락 본뜨기, 구강건강 퀴즈, 구강위생용품 뽑기, 모형을 이용한 치아위치 맞추기 등 다양한 구강건강프로그램에 학생들이 참여하고 체험함으로써 구강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게 됐다.
특히 일대일로 진행된 칫솔질 교육은 올바른 양치습관과 정기적인 구강검진, 스케일링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송윤신 치위생학부장은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재학생들에게 구강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관리방법을 교육함으로써 전공에 대한 자부심은 물론 국민의 구강건강증진을 책임지는 구강보건전문가로서 한걸음 다가서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jsn024@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