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 소통과 협력으로 조직문화 활력방안 제시
양 기관의 주니어보드는 40세 이하의 젊은 직원들로 구성됐으며, 참신한 조직문화 개선방안을 도출해 조직에 새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의 ‘미생 주니어보드’는 올해 출범해 일일근무현황 시스템, 회의시간 단축을 위한 타이머 배포 등 여러 가지 방안을 도출했으며, 이에 앞서 2017년에 출범한 대구광역시 ‘영 솔루션 주니어보드’ 는 업무 매뉴얼 제작, 전문가 인력풀 공유 시스템 등의 방안을 추진했다.
이번 합동포럼은 주니어보드 간의 협업으로 조직문화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성과공유를 통한 벤치마킹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며 이루어졌다.
이 날 합동포럼은 ▶주니어보드 간 성과발표 ▶질의응답 ▶조직문화 개선방안 토의(세대 간 갈등, 회의문화 등)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국에너지공단 김창섭 이사장은 “이번 합동포럼이 양 기관의 주니어보드의 상호 네트워킹 구축으로 이어지길 바란다” 며 “향후에도 인근 기관의 주니어보드와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소통과 협력으로 기존 조직문화를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ansungy0648@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