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선과제 발굴, 혁신성과 모니터링까지 시민이 직접 참여
시민참여혁신단(이하 혁신단)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현장 체험을 통한 서비스 개선과제 발굴부터 혁신성과 모니터링까지 기관 혁신 활동 전반에 참여하게 된다. 또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일반시민, 광주·전남 지역주민, 학계, 시민단체 등으로 균형감 있게 구성할 계획이다.
특히 혁신단에서 제안한 과제 중 우수과제를 선정하여 2020년부터 기관 사업과 서비스 개선에 지속 반영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만 19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방법은 아시아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를 거쳐 심사결과는 7월 첫째 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혁신단은 지난해 처음으로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을 아우르는 시민 9명으로 구성돼 ▲ACC 분야별(공연/전시, 교육·어린이, 행사·편의/외부시설) 서비스 모니터링 ▲불편 및 개선사항 도출 ▲자율적 혁신과제 발굴 등 고객 서비스 전반에 걸쳐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기표 아시아문화원장은 “혁신의 지향점을 국민에 두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에 보다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 참여를 통한 경영성과 창출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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