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당초 6월 말까지 듀얼 스크린을 무상으로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운영했는데 이를 한 달간 연장했다.
V50 씽큐의 출시를 당초 4월로 계획했지만 5월10일로 연기하면서 무상제공 혜택도 연장한 것으로보인다.
V50 씽큐는 5월10일 출시한 이후 현재까지 30만대 정도 팔리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다. 이같은 인기의 비결로 듀얼 스크린이 꼽힌다.
V50 씽큐 가격은 119만9000원이고 듀얼 스크린의 가격은 21만9000원이다. LG전자는 듀얼 스크린 무상제공 기간 연장을 통해 흥행몰이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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