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비스는 이달부터 올 연말까지 6개월간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신차 교환은 구매 당시와 동일 모델 기준이다.
회사 관계자는 “신차 보장 프로그램은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지속적으로 차량 관리를 받은 첫 번째 소유주로 한정했다”고 설명했다. 중고차 구매 고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난해 BMW는 디젤 세단 520d 등 주력 모델의 잇따른 엔진룸 화재 발생으로 10만대가 넘는 차량의 리콜을 진행하고 있다. 대규모 화재 사태에 따른 브랜드 이미지 손상에 상반기 한국 판매량(1만7900여대)은 전년 동기 대비 절반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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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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