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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선릉지사, 전통시장 살리기 온누리상품권 전달

마사회 선릉지사, 전통시장 살리기 온누리상품권 전달

등록 2019.07.04 17:39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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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몸어르신 30가구 선발, 가구당 10만원씩 온누리상품 전달···전통시장에서 사용

마사회 선릉지사, 전통시장 살리기 온누리상품권 전달식 모습마사회 선릉지사, 전통시장 살리기 온누리상품권 전달식 모습

한국마사회 선릉지사(지사장 전정하)는 지난달 27일 강남구(구청장 정순균)와 함께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강남구에서 거주한 홀몸어르신 30가구를 선발하여 가구당 10만원씩 온누리상품권을 나눠주고 인근 전통시장에을 장을 보게하는 행사로 불우이웃도 돕고, 전통시장 살리고자 마사회 선릉지사가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장을 본 한 어르신은 "마트에서 야채와 과일을 살 때는 적은 돈으로 풍족하지도 않았는데, 재래시장에서 장을 보니 저렴하고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많이 살 수 있게 되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마사회 선릉지사는 지역 공기업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작년 전통시장살리기 사업으로 1천만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하는 등 11개 사업 총 68,700만원을 대치4동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후원하였고, 올해에도 김치지원 및 장학금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정하 지사장은 "온누리상품권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면서 소외계층 지원 및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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