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평가 ‘우수기관’선정

광주문화재단 2개 분야 모두에서 우수등급

2018 공연장상주단체 페스티벌 공연 모습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김윤기)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2018년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전국 17개 시·도 광역문화재단을 대상으로 지난해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지역문화예술특성화지원사업에 대해 이뤄진 이번 평가에서 광주문화재단은 2개 분야 모두에서 우수등급을 받았다.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은 경영비전, 시정목표, 환경분석 결과 등을 활용한 체계적인 사업계획 수립과 상주단체협의회를 중심으로 한 공연장과 상주단체의 협력 강화, 주요 이슈에 대한 재단의 적극적인 해결방안 마련 등이 좋은 평가를 얻었다.

지역문화예술특성화지원사업은 선정방식·모니터링·사업추진방식이 체계적이고, 신규 예술가와 단체의 참여 확대 노력이 우수하여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우수등급을 받았다.

광주문화재단은 지난해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을 비롯, 지역특화문화거점지원, 레지던스프로그램지원, 문화예술교류지원 등 지역 문화예술육성을 위해 27억3천만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