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위 당원연수 ‘대성황’- 이인영·정세균 축하, “선당후사, 이제 힘 실어주자” - 지역 명예위해 최선 다한 국회의원·장관 성과 소개- 각계각층 패널들과 정치·농업·서민정책 ‘생생 토크’
더불어민주당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위원회는 지난 6일 담양문화회관에서 당원연수 행사를 갖고 당원 역량을 키우는 소양교육과 함께 4개군 당원들의 소통·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인영 원내대표와 정세균 전 국회의장을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와 중진 국회의원들이 이개호 장관의 중앙정치 활약상을 소개·칭찬한 축하영상이 쇄도했다.
행사에 직접 참석한 송갑석(광주 서구갑) 국회의원은 “제 대학 선배인 이 장관님은 제가 닮고 싶은 정치선배이기도 하다”며 “선당후사의 장본인 이개호 선배님이 더욱 큰 일을 할 수 있도록 더욱 힘을 실어드리자”고 추켜세웠다.
‘핵심당원을 위한 효과적인 정당활동 하기’라는 선관위 주제특강에 이어 ‘이개호와 생생토크’라는 당원들과의 특별한 대화의 시간이 눈길을 끌었다.
각계각층의 패널들과 방청객 당원들이 정치, 농업, 지역현안, 서민정책을 묻고 건의하자 이 장관은 전문적인 식견을 뽐내며 일일이 답변해 박수를 받았다. 문재인정부 탄생에 일조한 대선과정과 입각 뒷이야기 등 그의 삶과 정치철학을 엿보는 기회가 됐다.
이 장관은 “누가 우리 지역구민들에게 ‘그 동네 국회의원은 누구요?’라고 물으면 ‘바로 이개호요’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도록 올바르게 열심히 일했다”며 지역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한 국회 의정활동과 장관으로서 성과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힘차게 일할 수 있는 바탕은 바로 당원동지들과 지역민 여러분들의 든든한 지지 덕분”이라며 “원칙과 정도를 지키며 지역 발전과 모두가 잘사는 대한민국을 향한 이개호의 가슴 따뜻한 정치에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바란다”고 호소했다.
내달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취임 1년을 맞는 이 장관은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개각 포함 가능성이 큰 가운데 쌀값인상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AI·구제역 차단, 청년농 육성, 공익형 직불제 추진 등의 주목할만한 성과를 내며 대과없이 장관직을 수행중이라는 평이다.
뉴스웨이 김남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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